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5:34:45
영남본부, 선제적 사고예방 위한 상호 교류 확대‘촘촘한 안전 인프라’마련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경북 김천시 국토안전교육원에서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와 ‘영남지역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23일 영남지역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김성준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오른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영남본부 관내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도입에 국토안전관리원이 축적해 온 스마트 안전장비 운영 노하우를 연계해 현장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 안전장비 기술 지원 및 컨설팅, ▲KALIS (국토안전관리원 Korea Authority of Land & Infrastructure Safety)형 스마트 안전장비 운영체계 확산, ▲건설공사 안전관리 정보 공유,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영남본부가 시행 중인 남부내륙철도 건설현장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안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공사비 300억 원 이하 소규모 현장에 맞춤형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방안도 모색하는 등 현장 규모와 공정별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사고 예방 체계 확립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공단 건설 현장 근로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안전 체험 교육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4D 가상현실(VR) 추락사고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실습,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영남권 철도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형 현장의 기술 컨설팅부터 소규모 현장의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까지 현장 맞춤형 지원을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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