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에 국산 미사일 단다"…LIG D&A, 'K-방산 마지막 퍼즐' 맞춘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6:23:47
장거리 공대공유도탄·KGGB까지 국산 무장체계 총집결…항공무기 기술자립 속도
AI·전자전·대드론까지 미래전 겨냥…"전사 역량 총동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IG D&A가 장거리 공대공유도탄 등 KF-21에 탑재될 국산 항공무장체계 개발에 속도를 낸다. 

 

미래 전장의 핵심으로 꼽히는 항공유도무기와 인공지능(AI), 전자전 분야의 기술 자립을 통해 K-방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 세미나에 참석한 민·관·군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IG D&A]

 

LIG D&A는 15일 충북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K-방산의 마지막 퍼즐’을 주제로 제6회 항공유도무기·항공전자 발전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공군과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 민관군 관계자 약 3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장거리 공대공유도탄 개발 전략을 비롯해 민군 AI 협력, KF-21 항공무장 운용체계, 대드론 기술, 우주산업 발전 방향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전시회에는 KF-21용 장거리·단거리 공대공유도탄과 장거리 공대지유도탄, KGGB(한국형 GPS 유도폭탄) 등 국산 유도무기체계도 공개됐다. 

 

앞서 LIG D&A는 지난 6월 장거리 공대지유도탄 비행시험에 성공했으며, 단거리 공대공유도탄 체계개발도 진행 중이다.

 

신익현 대표는 “항공무기체계 개발과 핵심기술 혁신에 역량을 집중해 공군 핵심 유도무기의 조기 전력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식 미사일시스템사업부문장은 “장거리 공대공유도탄 체계개발 성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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