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출판·인쇄 200곳에 '300만원씩 지원'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6:13:48
내수 부진에 신간 미루는 중소업체 지원…1인·독립출판사도 대상
최대 300만원 상당 종이 무상 제공…출판·인쇄·제지 상생 생태계 구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솔제지가 내수 부진과 제작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출판·인쇄업체 지원에 나선다. 1인·독립출판사를 포함한 20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300만원 상당의 종이를 무상 제공한다.

 

한솔제지는 16일 이러한 내용의 ‘출판·인쇄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래픽=한솔홀딩스]

 

이번 지원은 내수 경기 둔화와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신간 출간을 미루거나 제작 물량을 줄이는 중소 출판·인쇄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소설·에세이·학습지·브로슈어 등 인쇄물을 제작하는 중소 출판사와 인쇄사다. 

 

최종 200곳은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업체당 최대 300만원 상당의 종이를 지원한다.

 

신청은 지난 15일부터 한솔제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회사는 증빙과 행정 절차를 최소화해 선정 업체에 종이를 신속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출판·인쇄업계는 제지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중요한 파트너”라며 “일회성 지원을 넘어 출판·인쇄·제지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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