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프렌치 아웃도어 브랜드 AIGLE 오프라인 유통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5 16:15: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홈쇼핑이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프렌치 아웃도어 브랜드 AIGLE(에이글)의 플래그십 및 정규 매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신사업 강화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글로벌 브랜드 판권 확보를 통한 국내 유통 사업을 미래 신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 [롯데홈쇼핑]

 

국내에 미소개된 해외 브랜드를 발굴해 홈쇼핑뿐만 아니라 편집숍 등 다양한 채널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AIGLE의 경우 2024년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압구정, 한남동 등 주요 패션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한남동 팝업스토어 방문객 중 절반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글로벌 수요도 확인됐다.

 

롯데홈쇼핑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팝업스토어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상반기 중 주요 패션 상권에서 플래그십과 정규 매장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달 27일에는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충청권 첫 팝업스토어를 열고, 26년 봄·여름 시즌 콘셉트 ‘HOIST THE COLORS’ 신상품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레인부츠, 가방, 모자 등 잡화 라인업을 강화하고, 신상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하며 체험 이벤트와 모바일 채널 가입 고객 대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용 롯데홈쇼핑 그로스비즈부문장은 “AIGLE은 국내 독점 판권 확보 이후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며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충청권을 시작으로 팝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주요 패션 상권을 중심으로 플래그십 및 정규 매장을 단계적으로 선보이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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