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영앤제로’ 이벤트 실시…MZ세대 투자 혜택 강화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6:16:43
국내주식 수수료·유관기관 제비용 무료 제공
거래대금 따라 주식쿠폰·무신사·올리브영 등 경품 지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KB증권이 젊은 투자자를 겨냥한 이벤트를 통해 수수료 혜택과 주식 리워드, 라이프스타일 경품 제공에 나선다. 투자 경험과 소비 혜택을 결합해 M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KB증권은 ‘영앤제로’ 클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이미지=KB증권 제공]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98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국내 거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프라임(Prime)센터 위탁계좌를 통해 거래해야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주민등록번호 기준 비대면·은행연계 위탁계좌 최초 신규 고객과 최근 1년간 주식 거래가 없고 CMA를 제외한 전월 말 기준 총자산이 10만원 미만인 고객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주식 수수료와 유관기관 제비용을 전액 면제해준다.

또 하루 1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 영업일 오후 6시 1명을 추첨해 ‘이달의 주식’ 1주를 지급한다. 5월 종목은 SK하이닉스이며, 매 영업일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월별 국내주식 누적 거래대금에 따라 주식쿠폰과 각종 경품도 제공한다. 거래대금 5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식쿠폰 20만원과 무신사쿠폰 10만원, 국립현대미술관 1년 멤버십 등을 제공한다.

3억원 이상~5억원 미만 고객에게는 주식쿠폰 10만원과 무신사쿠폰 3만원권, 1억원 이상~3억원 미만 고객에게는 주식쿠폰 5만원과 올리브영쿠폰 2만원권 등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거래대금 구간별로 배달의민족 쿠폰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경품이 제공된다.

KB증권은 매월 상위 구간 경품부터 순차 추첨을 진행하며, 미당첨 고객은 하위 구간으로 재추첨할 예정이다. 구간별 중복 당첨은 제한되지만 월별 중복 당첨은 가능하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그룹장은 “주식 투자가 일상이 된 시대에 젊은 세대가 투자를 자연스러운 생활 습관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면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일상 브랜드와 연계한 혜택을 통해 젊은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지난 3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편을 통해 투자 콘텐츠와 사용자 편의 기능을 확대하는 등 MZ세대 고객 확보를 위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젊은 투자자 중심의 이벤트와 리워드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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