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블랙위크로 연말 쇼핑 수요 공략…식품 넘어 뷰티·리빙 할인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2 16:28:3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컬리는 오는 9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프로모션인 '블랙위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부터 뷰티·리빙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컬리온리 인기 상품과 카테고리별 할인 상품을 비롯해 타임세일, 선착순 쿠폰 등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 [사진=컬리]

 

대표 할인 코너인 '블랙 시그니처'에서는 컬리온리 인기 식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마더푸드 오리지널 쪽갈비, 사리원 소불고기 전골, 차려낸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 등 올해 꾸준히 판매된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회원 전용 할인도 운영한다. 컬리 멤버스 회원은 '블랙 프라이스' 코너에서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Kurly's 한우 채끝과 톰볼라 볼로네제 라자냐 등 식품뿐 아니라 말콤 바디워시, 테리파머 호텔 수건세트 등 뷰티·리빙 상품도 포함됐다.

 

신선식품과 밀키트 등을 대상으로 한 시간 한정 할인도 진행한다. '메가블랙딜' 코너에서는 제철 과일과 밀키트 등을 매일 오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매일 새로운 상품을 선보여 반복적인 고객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쿠폰 혜택도 마련했다. 매일 오후에는 컬리 스테디셀러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체험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연복 목란 짬뽕, 창억 호박인절미, 사미헌 시그니처 갈비탕, Kim’s butcher 돌돌말이 대패 삼겹살 등이 대상이다.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행사 기간 구매 규모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할인 혜택을 앞세워 기존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식품에 집중됐던 상품 구성을 뷰티·리빙으로 넓혀 플랫폼 내 구매 품목을 다변화하고 멤버십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컬리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식품부터 뷰티·리빙까지 컬리의 다양한 상품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는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인기 상품 할인부터 타임세일과 쿠폰 혜택까지 블랙위크만의 쇼핑 기회를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컬리는 지난달 2일 넥스트키친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컬리 신주와 넥스트키친 주식을 교환하는 소규모 주식교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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