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화장품 만든다"…라네즈, 글로벌 플래그십 '라네즈 서울' 오픈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16:29:50
글로벌 관광 중심지 명동서 체험형 뷰티 공간 구축
AI 피부 분석·로봇 제조 결합 초개인화 서비스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서울 명동에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라네즈 서울(LANEIGE Seoul)'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라네즈 서울은 브랜드 철학인 '오픈 투 원더(Open To Wonder)'를 기반으로 뷰티와 기술, 디자인을 결합한 체험형 공간이다. 스킨케어 연구개발(R&D) 성과와 첨단 뷰티 기술을 접목해 고객 맞춤형 제품 제작과 피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라네즈 서울'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

 

대표 서비스로는 고객이 향을 직접 조합해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비스포크 립 슬리핑 마스크 스월'이 있다. 아이스크림 바 콘셉트로 구성된 공간에서 최대 45가지 조합 중 원하는 향을 선택해 개인 맞춤형 립 슬리핑 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다.

 

150가지 컬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1대1 피부톤 분석을 진행한 뒤 맞춤형 쿠션을 즉석에서 제조하는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특허 출원한 제조 로봇이 현장에서 제품을 완성해 초개인화 뷰티 경험을 제공한다.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AI 피부 분석 기술을 활용한 '비스포크 크림 스킨' 서비스를 선보인다. 피부 상태를 진단한 뒤 25가지 조합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며, 약 20분 만에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라네즈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고 글로벌 관광객이 집중되는 명동 상권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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