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폭염 안전관리 8월 말까지 연장…현장 대응 강화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6:32:10
정부 기간 끝나도 안전관리 계속…폭염 대응 8월 말까지 연장
'안전이음단' 취약시간 순찰 강화…체감온도 따라 작업중지·재개 판단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장기화하는 폭염에 대응해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자체 연장한다. 정부 지정기간 종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공백을 막고 온열질환 예방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수원은 전 임직원 대상 특별교육과 사업소별 예방 캠페인 진행과 노사 합동 및 경영진 현장점검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 한수원 본사 전경[사진=한수원]

 

시니어 직원 중심의 ‘안전이음단’을 활용해 폭염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온열질환 민감군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체감온도에 따른 작업관리와 보고체계, 작업중지·재개 기준을 담은 ‘폭염 대응 행동지침’도 전사에 적용한다.

 

김회천 사장은 “정부 강조기간 이후에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가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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