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N블랙야크그룹 후원 컬링 국가대표팀, 올림픽 무대서 선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6 16:31: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BYN블랙야크그룹이 후원한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김은지·김민지·김수지·설예은·설예지, 경기도청)은 라운드로빈에서 일본을 7-5, 중국을 10-9로 제압했다. 이어 금메달 후보로 꼽힌 스웨덴을 8-3으로 완파하며 세계 랭킹 3위의 저력을 입증했다.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최종 라운드로빈 5위로 대회를 마쳤다.

 

▲ [사진=BYN블랙야크그룹]

 

선수단의 흥행성도 주목받았다. 대표팀은 ‘컬링 아이돌’, ‘팀 5G’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중계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주요 장면이 확산됐다. 경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대회 기간 한국 컬링에 대한 관심을 견인했다.

 

믹스더블 대표팀의 성과도 의미를 더했다.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특별자치도청) 조는 지난해 12월 올림픽 예선(OQE)에서 호주를 제치고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는 한국 컬링 사상 최초의 올림픽 자력 진출 사례로, 아시아 팀 중 유일한 본선 진출이라는 점에서 저변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강 회장은 “세계 무대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대표팀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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