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ESG 경영 고도화…샤힌 프로젝트로 미래 성장축 강화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7:13:37
샤힌 프로젝트로 석유화학 체질전환…창사 최대 투자, 미래 먹거리 키운다
탄소감축·AI 안전·준법경영 '삼각축'…19년 연속 ESG 성과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기후변화 대응과 안전·준법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창사 최대 투자사업인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화학 중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최근 ‘2025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2008년 이후 19년 연속 발간한 보고서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성과와 전략을 담았다.

 

▲ S-OIL, 2025 ESG 보고서[사진=S-OIL]

 

회사는 ▲산업안전보건 ▲기후변화 대응 ▲환경오염물질 관리 ▲준법·윤리경영 ▲재무건전성 및 투명성을 핵심 ESG 과제로 선정했다.

 

환경 분야에는 공정 효율 개선과 저탄소 에너지 활용, 수소 도입, 탄소 포집·활용, 배출권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설비 투자도 확대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고 있다.

 

미래 성장 전략의 중심에는 샤힌 프로젝트가 있다. S-OIL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이번 투자를 통해 석유화학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사업구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전 분야에는 AI 기반 안전 프로그램과 행동 중심의 예방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준법경영에서는 2021년 획득한 ISO 37301 인증을 유지해 공정거래·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S-OIL은 올해 보고서에서 ESG 공시 절차와 거버넌스를 정비하고, 이해관계자가 핵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북 구성도 간소화했다.

 

S-OIL 관계자는 “국내외 ESG 공시 요구에 선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지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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