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월 24만7401대 판매… 스포티지 최다·전기차 역대 월간 최대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7:37:51

[메가경제=정호 기자] 기아가 2026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4만7,40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4만2,002대, 해외 20만5,005대, 특수 394대다. 전년 동월 대비 2.8% 감소했다.

 

▲ <사진=기아>

 

■ 글로벌, 스포티지 최다 판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7,081대로 글로벌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셀토스 2만4,305대, K4 1만8,434대가 뒤를 이었다. 주요 SUV와 전략 세단이 판매를 견인했다.

 

■ 국내, 쏘렌토·EV3 중심

 

국내 판매는 4만2,002대다. SUV 라인업이 실적의 중심을 이뤘다. 쏘렌토가 7,693대로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스포티지 3,800대, 카니발 3,712대가 뒤를 이었다.

 

전기차 판매는 1만4,488대로 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기존 월간 최대 기록(2023년 2월 7,686대)을 넘어섰다. PV5 3,967대, EV3 3,469대, EV5 2,524대가 판매를 이끌었다.

 

■ 해외, 스포티지·셀토스 강세

 

해외 시장에서는 20만5,005대를 판매했다. 스포티지가 4만3,281대로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셀토스 2만2,875대, K4 1만8,434대가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 64대, 해외 330대 등 총 394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 국내 판매가 일시 감소했다”며 “셀토스 하이브리드와 PV5, EV5 등 신차와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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