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 희망가로 7천억 제시

조승연 / 기사승인 : 2015-09-10 00:43:12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희망 최종가격으로 7천47억원을 제시함에 따라 금호산업이 박 회장 품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


9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연내 거래종결을 조건으로 금호산업 우선매수권 대상주식 1주당 4만179원씩 총 1천753만 8천536주(50%+1주)를 7천47억원 매입하겠다고 채권단에 제안했다.


이는 박 회장이 지난달 21일 채권단에 제시한 6천503억원(주당 3만7천564원)보다 544억원(8.4%)이 더 많은 액수로, 채권단의 요구조건 '주당 4만원 이상, 총매각가 7천억원 이상'에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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