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평창 동계올림픽 수소전기차 체험관 '파빌리온' 공개

유원형 / 기사승인 : 2018-02-07 23:08:19

[메가경제 유원형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기간에 관람객들이 미래 모빌리티와 기술이 불러올 미래 사회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낄 수 있도록 수소전기차 체험관인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운영한다며 7일 세부 전시 공간을 선공개했다.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은 브랜드 미래 비전의 핵심인 수소 에너지를 다양한 각도로 형상화한 체험관으로, 평창올림픽플라자 부지 내에 건축 면적 1225m²(약 370평), 높이 10m 규모로 조성됐다.

파빌리온의 건축 디자인은 영국 런던 중심으로 활동하는 건축가 아시프 칸이 담당했으며, 실내 전시에 사용된 음향은 국제 유명 디자인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 사운드'를 기반으로 디자인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체험관의 외관은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물질이자 수소의 무한한 에너지를 표현하는 ‘유니버스(UNIVERSE)’라는 명칭의 파사드 작품으로 꾸며졌다. 실내 전시공간은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씨앗을 물방울로 형상화한 ‘워터(WATER)관’과 수소전기차 기술의 원리를 보여주는 ‘하이드로젠(HYDROGEN)관’으로 구성됐다.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워터관’은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공간으로, 무한한 에너지원으로서 새로운 사회를 열어줄 수소를 물방울로 형상화했다.

‘하이드로젠관’은 수소의 추출부터 수소전기차 구동 이후 물의 배출까지 수소전기차 기술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자연에서 얻는 태양에너지→물의 전기분해→연료전지 스택→수소전기차 물 생성의 4단계를 각기 다른 컬러와 소재를 사용해 구현했다.

현대자동차는 "올림픽은 모든 이가 평등하게 겨루는 가장 공정한 경쟁의 장인 만큼 현대자동차도 수소전기차가 가져올 평등하고 무한한 미래 사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기아차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차량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승용차와 승합차 2천600여대, 버스 4만7천여일(대수 약 1200대 상당)을 비롯해 차세대 수소전기차 및 수소전기버스 등의 차량과 후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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