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국세청 사칭 이메일 횡행…'클릭'은 절대 금물

김기영 / 기사승인 : 2019-06-03 13:44:33

[메가경제 김기영 기자] ‘피고인 심문에 대한 소환 안건’, ‘국세청 전자세금 계산서입니다’ 등등.


최근 이상과 같은 제목의 이메일이 국세청을 사칭한 유령집단으로부터 발송되는 경우가 잦아지자 국세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이 같은 이메일은 클릭하는 순간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게 보통이다.


[그래픽 = 국세청 제공]
[그래픽 = 국세청 제공]

위의 내용 외에 국세청 출두를 안내하는 문구의 제목으로 발송되는 악성 이메일도 발견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어떤 경우에도 이메일을 통해 납세자에게 출석을 요청하거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일단 그 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받으면 열어보지 말고 바로 삭제해버리라는 것이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안내 메일의 경우 발신자 주소를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을 권고했다. 국세청을 사칭한 것으로 확인된 이메일의 발송자 주소는 ‘mailto:admin@prosper.it’ 또는 ‘b.ginda@puplegnica.pl’ 등이다.


국세청은 악성 이메일이 발견되면 곧바로 국세청 홈페이지와 ‘홈택스’를 통해 안내하고, 대형 포털 사이트에는 메일 차단을 요청한다. 이와 함께 경찰 수사도 함께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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