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우리은행장, "리더, 불미스러운 일 연루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1-16 13:15:31
우리은행, 윤리의식·고객서비스·사회적 책임 강화 간담회 개최
"내부통제, 소비자 보호, 자산관리 등 고객 최우선 가치 확립"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부서장급 이상 리더 간담회에서 "대대적인 혁신만이 살 길”이라며 "앞으로 리더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수준의 강력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각별한 윤리의식을 당부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윤리의식 제고, 고객서비스 혁신,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 이원덕 우리은행장 [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날 간담회는 이원덕 은행장이 임원.본부장.부서장 등 100여 명의 본부 리더급 직원들을 직접 불러 실시했으며, △내부통제 및 소비자 보호 지속 강화 △고객 서비스 및 자산관리 서비스 혁신 △수평적 기업문화 확산을 비롯해 영업, 내부통제, 조직문화 등 은행의 모든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이 행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는 리더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수준의 강력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각별한 윤리의식을 당부하면서, “향후 2000년대 이후 채용된 ‘우리은행 세대’를 본부부서장, 지점장으로 전진 배치하는 등 능력과 전문성 중심의 인사를 실시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행장은 고객이 우리은행 제1의 자산이라며, 고객을 감동시키고, 보호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위기를 이겨내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은행의 중요한 소명이므로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는 은행을 만들자고 독려했다.

이 행장은 “특히,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자산관리 영업 혁신 및 내부통제 개선의 완성도를 높이고, 올해도 획기적인 개선과 혁신을 지속해 고객이 항상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고객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더욱 믿음직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는데 리더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데이터 읽어주는 AI…카페24, 쇼핑몰 운영 바꿀 'AI 리포트'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카페24가 쇼핑몰 데이터 분석 결과를 운영 개선으로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리포팅 기능을 선보였다. 매출과 구매 전환율 등 주요 지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변화에 따른 문제와 개선 방향을 함께 제시해 쇼핑몰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카페24는 자사 데이터 분석 서비스 ‘카페24 애널리틱스’

2

가을마다 빠지는 머리카락…탈모 여부 신호 '가르마·굵기'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가을철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고 느낀다면 탈락하는 양뿐 아니라 모발 굵기와 밀도, 가르마의 변화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발은 성장과 탈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일정량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가르마가 넓어지는 등 변화가 지속된다면 탈모 진행 여부와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7

3

"조영제부터 MRI 신약까지"…동국생명과학, 'DK 루오닉스'로 새 출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국생명과학이 사명을 ‘DK Luonix(디케이 루오닉스)’로 바꾸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규 사업 확대에 나선다. 국내 조영제 의약품 중심의 사업 기반에서 벗어나 MRI 신약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위수탁생산(CMO) 사업 확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명 변경을 통해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27일 동국생명과학에 따르면 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