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은가은, 폭풍 먹방 후 구역질에 '둘째 임신설' 발칵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08:01:5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살림남2’ 은가은이 남편 박현호와 행사장으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이상 증세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평소와 다른 식욕에 이어 메스꺼움까지 호소하자 박현호가 둘째 임신 가능성을 언급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살림남'. [사진=KBS2]

 

오는 24일(토) 밤 10시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연출 김태준, 이하 ‘살림남’)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부부가 함께 초청받은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경주로 향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MC 은지원, 이요원을 비롯해 박서진, 은가은이 자리하며, 엔믹스(NMIXX) 설윤이 특별 게스트로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먼저 설윤의 등장에 은가은은 감탄을 쏟아낸다. 설윤의 작은 얼굴과 뛰어난 미모에 시선을 빼앗긴 은가은은 “너무 예쁘시다. 왜 이렇게 얼굴이 작으시냐?”며 놀라워한다. 이어 딸 서원도 설윤처럼 작은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쏟아지는 칭찬에 수줍게 반응한 설윤은 최근 발표한 신곡 ‘긴 소원’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설윤의 챌린지를 유심히 지켜보던 은가은은 자신도 도전하겠다며 승부욕을 드러낸다. 특히 ‘살림남’의 공식 댄싱머신으로 통하는 박서진을 상대로 댄스 배틀을 선언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이후 설윤, 은가은, 박서진의 즉석 합동 챌린지가 펼쳐진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안무를 소화하며 유쾌한 호흡을 보여준다. 특히 흥이 최고조에 달한 은가은이 박서진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들다가 그를 바닥에 넘어뜨리는 돌발 상황까지 벌어져 스튜디오가 웃음으로 뒤덮인다.

 

한바탕 댄스 열기가 지나간 뒤에는 박현호와 은가은 부부의 특별한 외출이 공개된다. 두 사람이 나란히 가수로서 같은 행사 무대에 오르게 된 것.

 

앞서 박현호는 새로운 행사 일정을 잡기 위해 직접 업체에 연락하며 적극적으로 일거리를 찾아 나선 바 있다. 이번 동반 출연은 그동안의 노력이 실제 무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더욱이 해당 행사는 은가은이 출산한 지 불과 2주 만에 참여했던 행사이기도 하다. 당시 박현호는 아내의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며 곁을 지켰지만, 이번에는 정식 초청을 받은 가수로 함께 무대에 서게 됐다.

 

이에 은가은은 남편이 행사장에서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오랜 경험에서 얻은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행사 무대에 익숙한 선배 가수이자 든든한 아내로서 박현호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경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은가은의 내조는 계속된다. 직접 준비한 과일 도시락을 꺼내 박현호에게 먹여주며 살뜰한 애정을 표현하는 것.

 

하지만 다정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는다. 은가은은 남편에게 방울토마토 한 알을 건넨 뒤 남은 토마토를 자신의 입에 한꺼번에 털어 넣는 반전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은가은의 남다른 식욕은 휴게소에서도 이어진다. 그는 평소보다 유독 먹을 것이 당긴다며 호두과자부터 핫바, 식혜, 쥐포까지 다양한 간식을 연이어 맛본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먹방에 박현호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즐거웠던 먹방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이어진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은가은이 갑자기 속이 불편하다고 호소하며 화장실로 급히 향하는 것. 이후에도 은가은은 좀처럼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헛구역질과 메스꺼움을 반복한다. 아내의 상태를 걱정하던 박현호는 평소와 다른 식욕과 갑작스러운 증상을 떠올리며 조심스럽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기한다.

 

박현호는 “혹시 서원이 동생 생겼어?”라고 물으며 둘째 임신 가능성을 언급한다. 단순히 음식을 많이 먹어 생긴 급체인지,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던져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스튜디오에서도 은가은의 몸 상태를 둘러싼 관심이 뜨거워진다. 영상을 지켜보던 박서진은 “누나 임신하셨냐?”고 질문하며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 이유까지 덧붙인다. 갑작스러운 식욕 변화와 구역질을 계기로 시작된 소동이 뜻밖의 둘째 임신설로 번진 가운데, 은가은의 건강 상태를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살림남’은 지난 17일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방송 관련 소식이 주요 포털사이트의 많이 본 뉴스와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온라인에서도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는 지상렬의 래퍼 도전, 환희의 플라이투더스카이 활동 재개 등 굵직한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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