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직접 배식…국감 대응 직원 격려

박선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08:59:23
‘서울 달빛야장’ 특별식 제공…사당·건대·신당 먹거리 선보여
야간경제 담당 직원들과 오찬…2028년까지 야장 25곳 확대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정감사 준비와 대응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배식에 나섰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서울 달빛야장'의 인기 메뉴를 특별식으로 제공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지난 21일 점심시간 서울시청 본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특별식을 직접 배식하고 관계 부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고 22일 밝혔다.

 

▲ 지난 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 본관 구내식당에서 '24시간 활력도시 서울', '서울 달빛야장' 등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 담당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제공]


이날 특별식은 서울 달빛야장 1기 상권의 대표 먹거리를 활용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메뉴는 사당오락달빛야장의 '부추삼겹살', 건대맛의거리의 '파닭꼬치', 신당 신중앙시장의 '가지튀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가지튀김은 신중앙시장에서 직접 구매했다. 부추삼겹살과 파닭꼬치는 사당과 건대 야장 상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를 참고해 구내식당에서 재현했다.

오 시장은 조리복과 앞치마를 착용하고 직원들에게 가지튀김을 직접 배식했다. 이후 '24시간 활력도시 서울'과 '서울 달빛야장' 등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을 담당하는 직원들과 식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국정감사 준비 과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의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일수록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도시공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 달빛야장과 같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밤에도 자연스럽게 모이고 어울리면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달빛야장은 지역별 특색 있는 골목상권의 먹거리와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야간에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 6개 시범상권을 선정했으며, 2028년까지 총 2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식은 직원 격려와 함께 서울시가 추진하는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을 시청 내부에서도 공유하고 지역상권의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땡겨요,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결제 지원…배달비도 할인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이 다음 달부터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매장 방문 중심의 급식카드 사용 방식을 배달 주문까지 확대하고, 배달비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식사 선택권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신한은행은 2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초록우산과 결식 우려 아동의

2

'포식자들', 사이버 레커 수익·갈취 실체 파헤친다! 김수현 의혹 조명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Wavve) 독점 다큐멘터리 ‘포식자들: 사이버 레커, 전쟁의 기록’이 사이버 레커의 숨겨진 수익 구조와 피해자들의 생존 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적한다. 특히 전국진의 직접 증언을 비롯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관계자의 증언까지 예고하며 후속 회차를 향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 첫선을 보인 ‘포식자들: 사이버 레커,

3

한국평가데이터, 코파스와 '2026 국가 리스크 컨퍼런스' 공동 개최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이 한국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반도체 중심의 산업 편중과 기술 변화, 고금리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I 관련 수요 확대에 대응하면서 특정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한국평가데이터는 글로벌 신용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