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 기기변경 시, 보다 쉽고 빠르게 카톡 데이터 옮긴다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4-09 08:07:47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이제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기기 변경 시, 카카오톡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새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옮길 수 있다.

 

▲ 스마트 스위치(Smart Switch) 카카오톡 복원 서비스 개발 담당자들. (왼쪽부터) 삼성전자 MX사업부 경험기획팀 강승호 프로, 카카오톡 톡서비스 기획자 황지영 PM


삼성전자는 카카오와 협업해 카톡 대화는 물론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새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손쉽게 옮길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기 변경 시 데이터 이전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 스위치(Smart Switch)' 앱을 통해 구현된다.

기존의 경우, 카톡 데이터를 옮기려면 카카오톡의 '대화 백업' 기능을 통해 일반 채팅방의 '텍스트 대화'만 무료로 옮길 수 있었다. 사진과 영상 등은 별도로 백업을 받거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갤럭시 사용자들은 '스마트 스위치'로 카톡 대화는 물론, 사진과 영상 데이터도 무료로 간편하게 옮길 수 있게 됐다. '읽지 않음'과 같은 메시지 상태까지 모두 이전된다.

기존 어디에서도 복원이 불가능 했던 카톡의 '오픈 채팅' 데이터도 새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완벽하게 이전된다. '오픈 채팅'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전화번호나 톡ID 등 친구 추가 없이도 상대방과 특정 주제로 편하게 채팅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삼성전자와 카카오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오픈 채팅' 사용률이 높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와 카카오는 데이터 이전 기능에서 보안(Security)과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백업된 데이터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 새 기기에서 카카오톡 사용자 인증과 백업용 데이터 비밀번호를 입력해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갤럭시 '스마트 스위치' 앱으로 카톡 데이터를 간편하게 옮기고, 별도의 비밀번호 없이 새 기기에서 카카오톡 사용자 인증만 진행하면 기존 데이터가 쉽고 빠르게 이전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百 '스타일런' 7000명 달렸다…자라와 손잡고 러닝족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대표 러닝 행사인 '2026 스타일런'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렸음에도 예매 티켓이 조기 매진되면서 러닝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2

인천공항, 조류 통제 레이저 건 도입…항공기 운항안전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조류 충돌로 인한 항공기 운항 위험을 줄이기 위해 레이저 기반 조류 통제 장비를 도입했다. 기존 엽총 중심의 통제 방식에 첨단 장비를 추가해 야간과 겨울철 철새 군집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항공기 운항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조류 통제용 레이저 건 4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1

3

롯데마트 제타, 온라인 장보기 할인 행사 ‘월간제타’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마트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가 온라인 전용 할인 행사 ‘월간제타’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제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고객 대상 프로모션과 상품군별 할인, 브랜드별 구매 혜택 등을 선보인다. 신규 고객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