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독일 게임스컴에서 미니와 협력…차량용 OLED 마케팅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4 08:25:49

삼성디스플레이는 '라운드 OLED'가 세계 3대 게임쇼인 '게임스컴(Gamescom) 2023'에 참여한 '미니(MINI)' 전시장의 메인을 장식했다고 24일 밝혔다. 

 

 

▲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게임스컴 2023'에 참석하는 MINI와 협력하여 차량용 OLED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23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게임스컴 2023'에 전시 부스를 오픈한 미니는 부스 한가운데 '미니 인큐베이터(MINI Incubator)'로 불리는 원통형 전시 타워를 설치했다.

 

전시 타워 안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공급한 9.4형 (원형의 지름) 라운드 OLED 10장으로 이루어진 구조물이 전시돼 있다. 이 전시물은 공상과학 문화에서 가장 상징적인 배경 중 하나인 하이테크 연구소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SF 고전물을 연상시킨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미니 전시장 한 면에 모빌리티에 최적화 된 '삼성 OLED'를 소개하는 특별 부스도 준비했다.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 한 친환경 패널 구조, 무한대의 명암비로 완성한 트루블랙, 디자인 유연성 및 유해 블루라이트 최소화 기술 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을 찾는 게임 유저들이 스마트폰 브랜드와 모델명으로 '삼성 OLED' 탑재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OLED Finder' 체험존도 마련했다.

 

정용욱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마케팅팀장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라운드 OLED를 통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니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모바일 분야에서 쌓아온 삼성의 독보적인 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완벽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MINI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게임스컴'의 공식 후원사이자  모빌리티 파트너 자격으로 전시에 참가했다. 올해는 '미니 연구소(MINI Lab)'를 테마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 게임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2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3

롯데百 '스타일런' 7000명 달렸다…자라와 손잡고 러닝족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대표 러닝 행사인 '2026 스타일런'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렸음에도 예매 티켓이 조기 매진되면서 러닝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