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3년간 산업재해 0건…전기차 충전구역 화재 대응설비 도입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운용하는 판교 알파리움타워가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시설관리 분야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27회 한국 시설관리(FM) 대상' 시상식에서 알파리움타워가 건축물안전관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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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27회 한국FM대상' 시상식에서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가 건축물안전관리 부문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에서는 건축물 안전관리 체계와 사고 예방 활동 등이 평가됐다.
알파리움타워는 경기 성남시 판교역 인근 알파돔시티에 있는 대형 오피스빌딩이다. 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연면적은 11만 2254㎡(약 3만 3900평)다. 정보기술(IT) 기업 등을 주요 임차인으로 두고 있다.
이번 수상에는 상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정기적인 위험요인 점검 등이 주요 성과로 반영됐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대표이사가 수립한 안전보건경영방침에 따라 알파리움타워에 24시간 안전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45001' 인증도 취득했다.
매주 자산운영회의를 열어 주요 시설관리 현안을 논의하고, 반기별 안전관리 이행점검과 안전보건협의체 운영을 통해 건물 전반의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소방·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이상 상황 발생 시 안전보건관리실을 중심으로 즉시 보고하고 대응하도록 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특허 기술을 적용한 화재 진압 시스템을 도입해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이러한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알파리움타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산업재해 없이 운영됐다. 지난해에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도 받았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자산관리가 단순한 시설 유지관리를 넘어 부동산의 자산가치와 운용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투자자 이익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9월 글로벌 환경서비스 기업 베올리아 코리아와 알파리움타워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물 설비 진단과 에너지 절감 방안 마련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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