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한 덩이 받는 기분”… 삼성웰스토리, 설 맞아 ‘골드바 디저트’ 4만 명에 쏜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2 08:50:3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웰스토리가 설 명절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한 한정판 디저트 패키지 ‘골드바이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부(富)와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골드바 형태로 제작됐다.

 

삼성웰스토리는 오는 13일까지 전국 160여 개 구내식당에서 약 4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기존 유명 셰프 및 글로벌 맛집과의 협업을 넘어, 공기업과의 이종(異種) 협업으로 콜라보 범위를 확장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 [사진=삼성웰스토리]

 

한국조폐공사는 화폐·유가증권 및 특수압인 제품 등을 제조·공급하는 공기업이다. 최근에는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 굿즈를 출시해 MZ세대를 중심으로 ‘돈을 부르는 굿즈’로 주목받고 있다.

 

골드바이트는 황금빛 골드바 패키지에 프랑스 디저트 ‘휘낭시에’와 5만 원권 화폐 부산물로 제작한 ‘복 기원 카드’를 담아 구성했다. 휘낭시에는 금융가를 뜻하는 ‘파이낸시어(Financier)’에서 유래한 디저트로, 단호박 소보로 토핑을 올려 금가루를 연상시키는 시각적 요소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설 명절 분위기를 반영한 특선 메뉴도 운영한다. 엽전 모양 떡을 넣은 황태떡만둣국, 복주머니 완탕면, 황금빛 가라아게카레 등 ‘복 기원 설 추천 메뉴’를 함께 제공한다. 고객들은 식사 후 골드바 모양의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에 참여해 한국조폐공사 공식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이색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설 명절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향후에도 업종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통해 구내식당을 식사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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