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명 찾은 오설록 말차 누들바…삼성웰스토리, '후속 컨설팅'으로 식음 경쟁력 제고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08:50:3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웰스토리가 외식 컨설팅 이후에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후속 솔루션을 제공하며 식자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외식토탈 컨설팅을 지원한 '오설록 말차 누들바'가 오픈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고객 수요를 반영한 추가 메뉴 개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식자재 고객사의 식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360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021년부터 외식토탈 컨설팅을 비롯해 메뉴·운영 컨설팅, 상품 연구개발(R&D),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아우르는 '360솔루션'을 운영하며 고객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 사례인 오설록 말차 누들바는 지난해 8월 문을 연 티 페어링 다이닝 공간으로, 삼성웰스토리가 매장 오픈 단계부터 메뉴 기획과 공간 설계, 전용 상품 개발까지 통합 컨설팅을 제공했다. 제주산 말차를 활용한 차별화된 면 요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개점 이후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등 제주를 대표하는 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매장 개장 이후에도 운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지원을 이어왔다. 영유아 동반 가족과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식사 메뉴와 비건 메뉴를 확대해 달라는 고객사의 요청이 이어졌고, 이를 반영해 추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후속 컨설팅의 일환으로 반찬셰프로 알려진 송하슬람 셰프와 협업해 프리미엄 한식 신메뉴 3종을 개발했다. 새 메뉴는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말차 비빔밥', 깊게 우린 사태 육수와 한돈 수육을 곁들인 '오 차밥', 말차면에 루꼴라와 버섯, 제주 말차두부를 더한 비건 메뉴 '말차 누들 샐러드'로 구성됐다.

 

삼성웰스토리는 기존 메뉴 판매 데이터와 고객 수요를 분석해 메뉴 콘셉트를 도출하고, 송하슬람 셰프와 함께 메뉴 기획과 레시피 개발을 진행했다. 또 현장 운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두 차례의 메뉴 시연과 직원 교육, 운영 점검까지 지원했다.

 

지난 6월 초 출시된 신메뉴는 오설록의 차(茶) 브랜드 정체성과 제주 식재료를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출시 두 달여 만에 5000여 그릇이 판매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앞으로도 신규 매장 오픈 단계의 통합 컨설팅은 물론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후속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며 360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말차 누들바에 메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해 기존 면 중심의 메뉴 구성에 식사 메뉴를 추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 특성에 맞는 맞춤형 360솔루션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1분기 매출 8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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