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따뜻한 AI·함께하는 AI' 기반 사회적 가치 확산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08:51:50
소외계층 지원·환경 보호·스타트업 협력 등 다양한 AI기반 ESG 활동 선봬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은 25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비전 'DO THE GOOD 인공지능(AI)'를 실천하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SKT]

이번 행사에서 SK텔레콤은 ▲AI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 전시 ▲청년-사회적기업 연계 프로그램 ▲ESG 코리아 스타트업 콘서트 등 3개 섹션을 통해 대한민국 AI 대표기업으로서 AI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그간 꾸준히 고민해온 사회적 책임 실천과 미래세대와의 동행 의지를 바탕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 회복 활동을 구체화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기업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는 것이 SK텔레콤 측 설명이다.

 

SK텔레콤은 '따뜻한 AI·함께하는 AI, DO THE GOOD AI'를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과 활동 사례를 전시한다. 특히 기술 설명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고객 눈높이에 맞췄다.

 

전시 콘텐츠는 ▲ 1인 가구 안부 확인 서비스인 'AI Call' ▲ Vision AI를 활용해 발달장애인 돌봄을 지원하는 'CareVia' ▲AI 기술로 재활용을 돕는 'GOOD AI_REcycle' ▲장애, 도서산간 청소년 대상 AI 코딩교육 '행복 AI 코딩스쿨' 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FLY AI'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SK텔레콤의 스타트업 지원 방향과 협업 플랫폼을 소개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유망 ESG 스타트업 서비스를 선보이며, SKT와 스타트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 가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ESG 메시지를 공간 자체에 반영하기 위해, 재활용 가능한 철골 구조와 패브릭, 무코팅 목재 등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구축됐으며 관람객이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주관하고 SOVAC이 협력한 ‘FLY AI X SOVAC Challenger’는 청년 인재와 사회적기업이 한 팀을 이뤄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실행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개발과 사업모델 고도화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해, 지속가능한 협력과 가치 창출을 지향한다.

 

2022년 시작된 ‘FLY AI’ 과정은 누적 36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7기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원)생 66명이 9개 사회적기업이 제안한 12개 과제에 참여해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참가팀은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설계,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SK텔레콤 임직원과 교수진, 디자인씽킹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아 사회적기업의 현안 해결에 도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FLY AI X SOVAC Challenger’는 청년 세대와 사회적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SK텔레콤이 미래세대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장기적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SK텔레콤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은 'ESG KOREA'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육성한 ESG 스타트업 6개사를 이번 페스타 현장에서 콘서트 방식으로 소개한다. 참여 기업은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워터베이션 ▲땡스카본 ▲지오그리드 ▲야타브엔터 ▲ 스트레스솔루션이며, 각 사는 IR 피칭과 패널토론을 통해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 ESG 성과 등을 공유한다.

 

이번 콘서트는 스타트업 간 교류를 넘어, 대기업-스타트업 간 협업 가능성을 넓히고 사회문제 해결의 새로운 접점을 모색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DO THE GOOD AI with Startups'를 주제로 SKT와 스타트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ESG 생태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SK텔레콤이 운영 중인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상생 및 ESG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하고 있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추진실장은 "이번 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SK텔레콤 ESG 비전인 DO THE GOOD AI의 방향성과 실제 추진 중인 프로그램을 보여드리는 데 의미를 뒀다"며 "비즈니스와 ESG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AI 세상 구축과 고객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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