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대구 출발 내몽골 ‘후허하오터’ 패키지 강화…영남권 BP 대상 팸투어 진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08:59:55
대구공항 직항 신규 노선 맞춰 지방 출발 상품 경쟁력 확대
영남권 BP 대리점 20여 명 참여…현지 숙박·체험·동선 전면 점검
초원·사막 체험형 일정 중심으로 여름 시즌 수요 공략 나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대구 출발 내몽골 후허하오터(호화호특) 상품의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남 지역 BP(베스트파트너) 대리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며 지방 출발 상품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두투어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 영남 지역 BP 대리점 관계자 및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름 시즌 전략 노선으로 운영되는 후허하오터 상품의 주요 일정과 숙박, 체험 콘텐츠 등을 직접 점검하며 상품 운영 전반을 살폈다.

 

▲ [사진=모두투어]

 

후허하오터 노선은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대구국제공항에서 주 2회(수·토) 운항되는 여름 시즌 신규 직항 노선으로, 모두투어는 해당 노선 취항에 맞춰 지방 출발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후허하오터는 중국 내몽골 자치구의 행정·문화 중심지로, 광활한 초원과 사막, 몽골족 문화가 결합된 자연·체험형 여행지로 꼽힌다. 대구공항 직항 노선 운영으로 영남권 여행객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여름 시즌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보이호텔, 햄튼 바이 힐튼 호텔, 한량호텔 등 주요 숙박 시설과 게르 숙소를 중심으로 객실 상태, 부대시설, 이동 동선 등이 점검됐다. 특히 게르 숙박은 현장 이용 환경과 고객 안내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실제 상품 운영 반영을 위한 개선 의견이 공유됐다.

 

주요 관광 일정으로는 쿠부치 샹사완사막과 사라무런 초원, 마상쇼 관람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낙타 트레킹과 승마 체험 등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 운영 방식과 고객 동선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미니카, 초원 썰매 등 선택형 체험 콘텐츠에 대해서도 운영 기준과 기상 변수 대응 방안 등을 검토하며 상품 완성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식사 구성 역시 한국인 관광객 수요를 반영한 뷔페식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조재광 모두투어 영남사업본부장은 “대구공항 신규 취항으로 영남권 고객의 내몽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만큼, 현지 운영과 판매 네트워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BP 대리점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지방 출발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여행사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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