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푸디스트, 오뚜기와 손잡고 '헬시플레저' 급식 선봬…30개 사업장 팝업키친 운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09:02:2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는 오뚜기와 협업해 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단 프로그램인 '팝업키친(POP UP KITCHEN)'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사조푸디스트는 올해 상반기 농산물 브랜드, 셀럽, 글로벌 식재료 등과 협업한 급식 이벤트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푸디스트와 함께하는 건강한 한 끼'를 콘셉트로 오뚜기의 건강 지향 제품을 활용한 맞춤형 급식 메뉴를 개발했다.

 

▲ [사진=사조푸디스트]

 

행사는 7월 한 달간 수도권과 지방의 약 30개 급식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사조푸디스트는 오뚜기의 글루텐프리 제품인 '비밀카레'와 지방 함량을 낮춘 '피크닉참치' 등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메뉴를 제공했다.

 

대표 메뉴는 국산 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카레를 활용한 '비밀돈까스 카레덮밥', '피크닉참치'와 하프마요네스를 사용해 지방 함량을 줄인 '저칼로리 피크닉참치마요귀리덮밥', 저당 토마토파스타소스를 적용한 '저당 토마토파스타소스 만두그라탕' 등이다.

 

특히 비밀돈까스 카레덮밥은 밀가루 대신 국산 쌀을 원료로 한 글루텐프리 카레를 활용해 건강성과 대중성을 모두 고려했으며, 피크닉참치마요귀리덮밥은 고소한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지방 함량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저당 토마토파스타소스를 활용한 만두그라탕을 함께 구성해 영양 균형을 높였다.

 

행사 기간에는 메뉴 제공과 함께 뽑기 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급식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식사 경험을 제공했다.

 

장수연 사조푸디스트 메뉴R&D팀장은 "이번 오뚜기와의 협업은 단순한 제품 활용을 넘어 급식 고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건강한 선택지를 제안하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해 급식 메뉴의 품질과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조푸디스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932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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