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세종시 복지시설에 동물복지 유정란 3만5천여 알 기부…폭염 취약계층 지원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09:04: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이 축산환경관리원,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동물복지 유정란 3만5천여 알을 기부하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대상은 축산환경관리원,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3만5775알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 축산환경관리원과 체결한 '기업참여를 통한 축산환경 개선 기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지난 6일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태성 대상 계란BO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상]

 

지난 6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태성 대상 계란BO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협약 체결 이후 단일 기준으로 가장 많은 물량을 지원한 사례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기부 물품인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은 동물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세종시 내 지역아동센터와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은 협약 체결 이후 납품 농가의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계란 기부를 이어오며 친환경 축산농가와의 상생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지원 역시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태성 대상 계란BO장은 "협약 체결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계란을 기부하게 된 만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 202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약 10만4천 알의 계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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