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농축산업 발전위해 축산발전기금 620억 출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09:12:18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620억원의 축산발전기금을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본관 대회의실에서 축산발전기금(이하 축발기금)전달식을 열었다. 

 

 

▲ 한국마사회, 농축산업 발전위해 축산발전기금 620억 출연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등 경영 혁신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20억원의 축산발전기금을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며 “ ‘24년에도 건전한 온라인 발매와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을 통해 정부 재정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의 축산발전기금 출연 소식은 말산업계를 넘어 농축산업계 전반에서도 환영할 일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한국마사회가 앞으로도 경마와 말산업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축산발전기금 출연을 확대하는 등 대한민국 농축산업 성장에 이바지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성모터스, 롯데자이언츠 팬에 '벤츠' 쐈다…10년 동행 빛낸 시즌 피날레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모터스가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벤츠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지역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10년간 이어온 롯데자이언츠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마케팅과 지역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한성모터스는 지난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의 2026

2

위믹스, 서틱 헌트 기반 버그바운티 개편…보안 취약점 최대 1만 달러 보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위믹스 재단이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기업 서틱(CertiK)과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위믹스3.0 생태계의 보안 검증을 강화한다.검증된 보안 연구자로 참여 대상을 제한하고 취약점 재현과 심각도 평가를 거쳐 최대 1만 달러를 보상한다.위믹스 재단은 기존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서틱의 보안 플랫폼 서틱 헌트(CertiK Hunt)

3

"혈액 속 숨은 항체 잡아낸다"…GC녹십자, 헌터라제 정밀 분석 기술 개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희귀질환 치료제의 장기 투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면역반응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분석기술이 개발됐다. 환자 혈액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약물 특이 항체를 구분해 검출하는 방식으로, 치료제와 알레르기 반응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GC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투여 환자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