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현대차그룹 협력업체에 6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9 09:17:30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차그룹 협력업체에 총 6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KB국민은행 신관. [사진=KB국민은행]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해외수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과 현대차그룹은 각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특별 출연하며,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대차그룹의 추천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으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업체다. 

 

지원대상 기업은 5년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8%가 적용되는 우대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증한도는 중견기업의 경우 최대 70억원,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별도 협약을 통해 최초 1년간은 보증료 전액을, 이후 2년간은 0.3%p 보증료를 지원함으로써 협력업체의 금융비용을 절감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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