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여름 휴가철 맞아 울릉도 여행상품 선봬…크루즈·쾌속선으로 수요 공략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6 09:18:3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울릉도 여행 수요 선점에 나선다.

 

1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울릉도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한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한 날씨를 유지해 국내 대표 피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6월 평균 기온은 18~20도, 7~8월에는 23~25도 수준으로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춰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노랑풍선]

 

울릉도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화산섬 특유의 지형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도 유명하다. 관음도와 나리분지, 봉래폭포, 촛대바위 등 주요 관광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국내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 방문은 울릉도 여행의 대표 일정으로 꼽힌다. 독도 입도 자체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홍따밥과 산채비빔밥 등 향토 음식도 울릉도 여행의 매력 요소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크루즈와 쾌속선 등 이동 수단이 다양화되면서 여행객들이 일정과 취향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노랑풍선은 이날 오후 2시 자사 라이브커머스 채널 '옐로LIVE'를 통해 '울릉도 포항크루즈 4일'과 '울릉도 포항쾌속선 3일' 상품을 소개한다. 해당 상품은 독도 입도 일정과 울릉도 주요 관광지 방문, 현지 특식 등을 포함해 구성됐다.

 

크루즈 상품은 동해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선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쾌속선 상품은 약 2시간 50분 만에 울릉도에 도착해 관광 일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랑풍선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울릉도 케렌시아 리조트 객실 제공과 부지깽이 나물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독도 입도 고객에게는 미니 태극기와 커피 또는 캐모마일 티도 증정할 예정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6월부터 9월까지는 울릉도의 자연경관을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시기"라며 "무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96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2% 감소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23억8087만원으로 같은 기간 57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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