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수학경시대회 성료…초중등 우수회원 110명 장학금 지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4 09:32:4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웅진씽크빅이 초·중등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점검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한 수학경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2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2026년 상반기 웅진씽크빅 수학경시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웅진씽크빅]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 실시된 ‘마스터(Master) 인증제’ 연계 평가인 KUT(고려대학교 전국 수학학력평가)에 응시한 회원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등 회원 11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단순히 수학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넘어 교육 축제 형태로 진행됐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KAIST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공부 콘서트’가 열렸다. 멘토들은 과목별 학습법과 진로 관련 경험을 공유했으며, 회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학습 및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시상식은 시험 결과를 당일 집계해 현장에서 진행됐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년별 1등에게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참가자 110명 전원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도 현장에 참석해 우수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학경시대회는 웅진씽크빅의 자격증반에서 운영하는 마스터 인증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마스터 인증제는 수학·국어·영어 등 5개 과목의 공인 자격증 취득 및 인증시험을 통해 학습 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원들의 학습 성과를 점검하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학경시대회를 정례화해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학습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중요한 성장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일회성 시험이 아니라 앞으로의 학습에 새로운 목표와 동기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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