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치매·발달장애인 실종 방지 '행복GPS' 2800대 무상 보급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2 10:08:12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SK하이닉스는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돕기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GPS’ 단말기 2800대를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올해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 ‘행복GPS’ 신규 모델. [사진=SK하이닉스]

 

행복GPS는 GPS가 내장된 손목시계형 단말기다.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은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

 

SK하이닉스는 이 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누적 2만 9,000여 대의 행복GPS를 무상으로 보급해왔다. 특히 올해는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한 1600대에 추가로 회사가 1200대를 보태 총 2800대의 단말기가 지원된다.

 

SK하이닉스, 배회감지 단말기 ‘행복GPS’ 2800대 무상 보급_3 ▲ 올해부터 보급되는 ‘행복GPS’의 신규 모델, 스마트지킴이2 또 올해부터 제공되는 행복GPS는 위치 확인, 건강 체크 등 기능이 강화된 신규 모델로,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이 선정한 대상자에게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이천CPR담당)은 “행복GPS 사업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3분기 만에 작년 매출 돌파…에이피알, 해외 매출 94% '글로벌 질주'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에이피알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며 올해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해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94%에 달하면서 글로벌 시장 중심의 사업 구조가 한층 뚜렷해졌다. 대표 브랜드인 메디큐브도 올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 입점 확대와 온라인 판매

2

웨이브, '연애남매2'부터 'MMA2026' 독점 생중계까지 라인업 대공개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연애 리얼리티부터 K팝 시상식, 청춘 로맨스, 대하사극까지 폭넓은 장르를 앞세워 11월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웨이브는 11월 ‘먼슬리 웨이브’ 영상을 공개하고 한 달간 선보일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인기 오리지널 예능의 후속 시즌과 대형 음악 시상식 독점 생중계를 비롯해 화제의 드라마

3

'안정' 택한 SK, '쇄신'은 신사업으로…장용호 SK 대표 유임, 정승일 전 산업부 출신 SK이노 CEO 낙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그룹이 30일 2027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검증된 실무형 리더를 전진 배치하는 '안정 속 쇄신'에 초점을 맞췄다. 그룹은 이날 오전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장단 인사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SK㈜ 장용호 대표이사는 유임됐으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