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푸디스트, 식자재 브랜드 '식자재왕 플러스' 론칭…'로스트핫윙·핫봉'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0:13:23
국내 OEM 협업으로 가격 경쟁력·안정적 공급망 확보…성수기 운영 리스크 완화
연내 45종 라인업 확대…외식업 맞춤 식자재 브랜드로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외식업 자영업자의 원가 부담을 낮추고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신규 식자재 브랜드 '식자재왕 플러스'를 선보이며 B2B 식자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조푸디스트는 초가성비 콘셉트의 전문 브랜드 '식자재왕 플러스'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로스트핫윙'과 '로스트핫봉'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사조푸디스트]

 

'식자재왕 플러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균일한 품질의 식자재를 제공해 외식업 운영 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원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다. 회사는 가격 경쟁력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 자영업자의 사업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첫 출시 제품인 '로스트핫윙'과 '로스트핫봉'은 사조푸디스트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맛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로스트핫윙은 닭 날개 부위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식감을, 로스트핫봉은 어깨 부위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두 제품 모두 오븐 조리 후 직화 공정을 더해 기름기는 줄이고 불맛과 매콤한 풍미를 강화했다.

 

사조푸디스트는 국내 OEM 제조사와 협업해 축적된 생산 노하우를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입 완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은 물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성수기에도 원활한 식자재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식자재왕 플러스'를 기반으로 제품군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연내 약 45종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까스류, 육가공류, 분말·소스류, 장류, 맛살류, 주방용품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외식업 맞춤형 식자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재우 사조푸디스트 상품개발팀장은 "'식자재왕 플러스'는 외식업 운영에 최적화된 전문 브랜드로 가격 경쟁력은 물론 품질과 작업 효율성까지 고려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조푸디스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932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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