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계량측정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0-27 10:19:13
“항공 분야서 이룬 계량측정기술 선진화 노력과 항공산업 안정성 향상 기여 인정”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주최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50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계량측정의 날 표창은 세종대왕이 길이와 부피의 계량원기를 제작해 사용 공표한 1446년 10월26일을 기념해 1970년부터 매년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산업계량측정 분야의 선진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와 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은 항공 산업 분야에서 이룬 계량측정기술 선진화 노력과 항공산업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3년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의 공인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공산품의 계량측정 및 산업표준화 등을 관장하는 한국인정기구는 계량측정 관련 수행 및 연구 능력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단체에 공인기관의 지위를 부여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항공기 제작 및 정비에 사용하는 게이지, 고도계, 속도계, 압력계, 전압·전류계, 파형 측정기 등 총 1만2000여종에 달하는 항공산업 관련 측정장비의 정밀도와 이 장비를 통해 산출된 고도, 속도, 압력, 전류, 전압, 주파수 등 수치의 신뢰도는 국제적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창사 이래 지속적인 국내외 항공기 및 항공기 구조물의 설계, 제작, 정비,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광범위하고 핵심적인 기술력을 구축해 왔다. 아울러 항공정비 분야에서도 최상의 항공기 성능과 안정성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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