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디지털 경쟁력 강화 위한 AWS와의 협력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5 10:22:59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지난 4일 장원재 대표와 하이메 발레스(Jaime Valles) AWS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협업은 지난 6월 AWS와 차세대 AI금융 플랫폼 개발을 위해 맺은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로 이번에는 장 대표와 하이메 발레스 부사장이 안정성·확장성이 높은 클라우드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AWS 생성형 AI 혁신센터(Gen AI Innovation Center)와 협력해 주식 종목 선별, 대화형 챗봇(Chat Bot) 등 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AWS 생성형 AI 혁신센터는 AWS가 총 2억 달러를 투자해서 설립한 AI 특화 조직으로 고객 맞춤형 투자 지원과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리츠증권은 이와 더불어 기존에 사용하던 IT 시스템을 AWS의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위한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금융권 제도와 환경에 최적화된 전환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는 “최신 AI 기술의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안정성과 혁신을 동시에 확보하고,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선도적인 글로벌 디지털 증권사로서 주주와 고객 모두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EO열전] 이재용 회장, 일본 반도체 패키징 연구거점서 차세대 기술 현황 점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본의 첨단 반도체 패키징 연구거점을 찾아 차세대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패키징 기술을 확보하고 일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1일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첨단 패키징 연구소 '어드밴스드

2

국민銀,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기념 이벤트…165명 굿즈 증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국민은행이 2026~2027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자프로농구 개막에 맞춰 모바일뱅킹 이용 고객에게 구단 굿즈를 제공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 1일 개막하는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의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오는 12

3

삼성전자, 갤럭시 이어 AI 가전까지…크리에이터 마케팅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에서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인공지능(AI) 가전 분야로 확대한다. 제품 기능을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자의 경험을 콘텐츠로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AI 가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인 삼성 크루(Samsung Crew) 1기를 출범했다고 1일 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