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알뜰폰 플랫폼 '알닷' 가입자 50만 돌파…"하반기 별도 앱 출시 예정"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0:31:50
셀프 CS 처리 가능 '알닷케어' 인기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의 누적 가입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델이 알닷 홈페이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앞서 2024년 5월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를 구축·운영하는데 비용 부담이 큰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고객센터가 없어 알뜰폰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알닷케어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알닷은 LG유플러스 망으로 알뜰폰 사업을 하는 25개 파트너사의 900여개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 5분 만에 비대면으로 셀프 개통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난해 5월에는 1년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알닷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 역시 2025년 12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증가하는 이용자 수에 맞춰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 대규모 개편을 진행했다.

 

개편 이후 알닷에서는 ▲알닷케어를 통한 요금제 사용·할인기간 조회 및 요금 납부 ▲선불요금제 유심·이심(eSIM) 셀프 개통·충전 ▲부가서비스 가입·조회·변경 ▲인터넷·IPTV 결합 상담 신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알닷케어 서비스’는 고객센터를 통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요금 조회 및 납부, 분실 신고 및 분실폰 위치 찾기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제공하면서 고객의 알뜰폰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고객이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케이션(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9일에는 ‘통합 쿠폰함’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기존에 문자메시지 형태로 받던 쿠폰을 한 곳에서 관리 및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쿠폰 사용 이력과 추후 발급 예정인 쿠폰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제휴처 확대를 통해 다양한 쿠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알닷을 비롯한 알뜰폰 활성화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기준 LG유플러스 망 알뜰폰의 가입자 점유율은 44.86%를 기록하며, 통신3사 중 1위에 올랐다.

 

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닷이 50만을 돌파해 최고의 알뜰폰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을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더 편리하게 알뜰폰을 이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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