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개인맞춤형랩 고객 잔고 5조원 넘어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0:48:47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맞춤형 랩어카운트(Wrap Account) 고객 잔고가 5조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개인맞춤형랩(지점운용랩)은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자산관리사(PB)가 고객의 투자 목적과 재무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황분석 ▲포트폴리오 구성 ▲매매 ▲리스크관리까지 실행한다. 투자자가 매매와 운용 부담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료=미래에셋증권]

 

비용 경쟁력도 강점이다. 일반 주식 계좌 대비 매매비용이 낮고 환전 비용은 약 60% 절감된다. 고객은 투자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수수료 체계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국내·외 주식 모두 투자 가능하다. 상속·증여·주택·교육 등 생애 전반에 걸친 종합 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중국, 인도 등 글로벌 혁신기업 및 유망 지역에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해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이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 지인 소개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VIP 특화 점포 '더 세이지(The Sage) 패밀리오피스'는 올해 5월 오픈 이후 4개월 만에 900억원 규모의 거액자산가 자금이 개인맞춤형랩으로 신규 유입됐는데, 그중 절반 이상이 기존 가입자의 소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랩어카운트를 한눈에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을 구축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의 정밀도를 높이고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다양한 분석 툴과도 연계했다. 랩어카운트 운용 현황, 성과, 리스크 지표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고객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언제든지 운용 현황을 확인하며 자산관리사와 소통할 수 있다. 지난 7월에는 신(新) 화상상담시스템을 출시해 비대면 랩 가입 서비스를 고도화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상담과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1위 선두 주자로 4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박건엽 미래에셋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개인맞춤형랩 잔고가 5조원을 넘어선 것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관리 전략과 고객 중심 운용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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