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제로’ 한 달 만에 150만병 판매…여름 성수기 마케팅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0:52:4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이트진로의 ‘테라 제로’ 병 제품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병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6월 30일 출시한 테라 제로 병 제품이 7월 기준 누적 150만병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하이트진로]

 

테라 제로 병 제품은 국내 유통·외식채널에서 선보인 100% 무알코올·무칼로리 병 제품이다. 500mL와 33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하이트진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현장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2026 부산 나이트런’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제공했다.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전주 가맥축제에서도 테라 제로 전용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 현장에서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테라 제로는 알코올과 칼로리, 당류, 감미료를 제외한 ‘리얼 제로(Real Zero)’ 설계를 적용했다. 호주산 청정 맥아 농축액과 탄산을 활용해 맥주 풍미와 청량감을 구현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요 지역 행사와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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