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고충 해법 찾는 한전, 올해 옴부즈만 신규위원 위촉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7-12 11:01:01
전기, 경영,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참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2021년 KEPCO 옴부즈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미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민원을 제3자 입장에서 독립적으로 검토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사진 = 한국전력 제공

 

한전은 지난 2007년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분기 1회 정기회의서 위원들은 관련 제도나 업무처리 절차의 개선사항을 발굴해 권고하고 있다.

올해 위촉된 9명의 위원은 전기, 경영, 회계학, 법학, 행정학 분야 전문가로 향후 2년 동안 역할을 수행한다.

9일 열린 정기회의선 한전의 갈등 사례와 민원관리체계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송변전 설비 및 영업제도 등 주요 고충민원에 대한 위원들의 분석과 자문이 이어졌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위촉식에서 “KEPCO 옴부즈만은 소통과 존중의 감사 구현과 전문가 참여형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분야별 전문가 역량을 모아 고객 고충 해소와 부패 예방,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옴부즈만 외에도 대내외 의견수렴을 통한 업무개선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전력서비스와 제도의 불편사항을 공모로 모집된 국민들의 시각에서 개선하는 '국민감사관'을 비롯해, 법률 및 감사 등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한전 감사 업무와 주요 정책에 반영하는 '감사자문위원회'를 시행하고 있다.

또 한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청렴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실적을 평가받는 'KEPCO 청렴매니페스토' 제도로 전 직원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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