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공정·능력 중심' 신인사제도 전면 시행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11:03:39
기존 직급 중심 체계 간소화...절대 평가 방식 도입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OK금융그룹이 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 마련을 위한 ‘신인사제도’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OK금융그룹]

 

이번 신인사제도는 ‘공정성’과 ‘성과보상체계’ 강화를 핵심으로 한다. 직원 개개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성장에 대한 확실한 동기를 부여하고, 연공서열 보다는 성과와 능력 위주의 인재 발탁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기존 직급 중심의 체계를 대폭 간소화 해 성장레벨(Lv) 중심으로 전환했다. 또 직군에 따라 ▲Lv.1~ Lv.3(3단계) ▲Lv.1~Lv.4(4단계) 체계를 적용한다. 직급이 없는 수평적인 체계를 통해 직원들은 승진 자격 연한 없이 매년 성과와 역량에 따라 승진 기회를 얻어 성장 욕구를 일부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가 시스템도 재정비했다. 기존에는 정해진 비율 내에서 평가 등급을 받는 상대평가를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능력 위주의 절대 평가 방식을 도입해 직원 개개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공정한 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평가심의위원회를 신설, ▲기여도 ▲전문성 ▲영향력 등 평가 항목을 세분화해 직원 개개인이 각자의 역량 향상 및 성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보상체계 또한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직군별 업무 속성에 따라 성과 보상의 주기를 달리 적용하고 월 성과급 및 성과급 지급률을 확대해 성과와 보상의 연계성을 높였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직원과 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진정한 종합금융그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선진화된 인사제도 도입을 결정했다”며 “OK금융그룹은 공정성과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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