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례신사선 신속예타로 재추진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1:09:17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그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온 서울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신속예타로 다시 한번 정상화를 위해 재도전한다.

 

▲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노선도. [사진=서울시]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3호선)까지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08년)에 최초 반영되었으나 노선조정과 잇따른 민간사업자의 사업철회 등으로 장기간 지연되어 왔다.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 컨소시엄과 최종 협상이 결렬된 이후 2차례 총사업비 조정과 사업조건 완화를 통해 다각적으로 민간사업자 모집을 위해 노력했으나 지난해 11월 최종 유찰됐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을 취소하고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를 진행해 왔다.

 

사업방식을 전환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대해 기획재정부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신속히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는 공감 하에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였으며, 4.30.(수)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었다.

 

신속예타는 긴급한 경제·사회상황 대응 등 정책수요에 적기 대응을 위해 22년도부터 시행되었으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속예타 진행여부가 최종 판단되고 철도부문의 경우 9개월이 소요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사업 추진방식 변경사항(민자→재정)을 반영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절차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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