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자금으로 암·치매 보장 전환…업계 최초 스위칭플랜 배타적사용권 신청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고객이 저축보험에 가입한 뒤 자신의 생애주기와 필요에 따라 보장 종류와 금액, 시점을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보험상품을 선보인다. 저축 기능과 질병 보장을 연계한 상품으로, 고객의 상황에 맞춰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스위칭플랜'을 적용한 '신한슈퍼SOL라이프스위칭저축보험'을 오는 11월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
| ▲ [이미지=신한라이프 제공] |
이번 상품은 가입 시점에 보장 내용을 모두 결정하는 기존 보험상품과 달리, 저축보험에 가입한 이후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암·치매 등 보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은 지금, 보장 선택은 나중에'라는 개념을 적용해 고객이 보장 종류와 금액, 전환 시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신한라이프는 해당 상품에 적용된 스위칭플랜에 대해 업계 최초로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
배타적사용권은 보험업계에서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의 독창성을 인정받은 보험사에 일정 기간 유사 상품의 판매를 제한할 수 있도록 부여하는 제도다. 신청 이후 심사를 거쳐 부여 여부와 기간이 결정된다.
이번 상품은 저축과 보장 선택을 하나의 보험계약 안에서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객은 가입 당시 보장 수요를 확정하기보다 향후 건강 상태와 가족 구성,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보험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암과 치매는 치료와 돌봄 과정에서 장기간의 경제적 준비가 필요한 대표적인 질병이다. 저축을 통해 마련한 자금을 향후 보장 수요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애주기별 자산관리와 위험 대비를 함께 고려한 상품으로 볼 수 있다.
최근 보험상품은 정해진 보장을 장기간 유지하는 방식에서 고객의 생활 변화와 보장 수요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신한라이프의 스위칭플랜도 고객이 보장 선택 시점을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설계한 사례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신상품을 통해 고객의 저축 목적과 보장 수요를 함께 고려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