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 "변화 대응하고 미래 준비하는 원년으로”...2021년 시무식 개최

최낙형 / 기사승인 : 2021-01-04 11:32:08
4일,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참석해 온라인으로 시무식 개최
김기남 부회장 “도전과 혁신, 고객 중심, 지속가능경영” 강조
준법 문화 정착·산업재해 예방 등 신뢰받는 100년 기업 기틀 마련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삼성전자는 4일 2021년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는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 전반의 변화가 촉진되고 있다"며 "신기술·신사업이 부상하며 기업의 부침도 빨라지고 있고 데이터·인텔리전스 시대로의 전환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시무식'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김 부회장은 "이러한 변화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2021년은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이 되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이에 대한 당부사항으로 "'도전과 혁신'이 살아 숨쉬는 창조적 기업으로 변모해 혁신의 리더십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업계 판도를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또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고객 경험 및 고객 가치를 높이는 기업이 되자"며 "차세대 신성장 분야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미래 10년을 내다보며 새로운 준비를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꾸준히 전개해 온 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협력 회사와 지역 사회, 나아가 다음 세대까지 고려한 삼성만의 '지속가능경영'을 발전시켜 나가
인류 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자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부회장은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준법 문화의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도 적극 부응해 신뢰받는 100년 기업의 기틀을 마련하자"며 "특히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닌 필수적인 가치임을 인지해 안전 수칙 준수와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EO열전] 최태원 "20대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창업"…AI 시대 청년들에게 던진 화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직장보다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에 뛰어들겠다며, 미래 인재의 핵심 경쟁력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도전정신을 꼽았다. 18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

2

SK온, LFP 배터리 원가 낮출 신기술 발굴…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온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제조 원가를 낮추는 기술을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14~15일 대전 유성구 미래기술원에서 ‘제2회 미래기술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용욱 SK온 사장과 박기수

3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