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 추진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10-08 12:12:23
용산역 등 8개 역사 내 네일케어 사업장 구축...향후 50개 역사로 확대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철도역사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네일케어 협력사업(섬섬옥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섬섬옥수’는 청각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역사 내 네일케어 전문매장으로, 철도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공단 등 각 협약기관은 전국 주요 철도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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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2019년 11월 부산역과 2020년 6월 익산역에 ‘섬섬옥수’ 매장 시범운영을 통해 철도역사를 새로운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구축했다. 올해 용산·영등포·안양·오송·대전·김천구미·울산·강릉역 등 8개 철도역사에 네일케어 사업장을 조성하고 향후 전국 50여개 역사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섬섬옥수’ 사업이 철도역사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철도시설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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