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바보의 나눔'에 10억 쾌척…12년째 나눔 경영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3:10:06
돌봄 아동·청소년부터 의료·복지 지원까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그룹은 재단법인 지난 3일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바보의 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가 참석했다.

 

이번 성금 가운데 일부는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영 케어러)’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데 쓰인다. 

 

▲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과 구요비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이 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그룹]

 

두산은 지난 2022년부터 질병을 앓고 있거나 장애가 있는 부모, 조부모·한부모 등과 살고 있는 영케어러 가정에 간병·의료비, 학습환경 조성, 주거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해 왔다.

 

이외에도 각종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원,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등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이다. 그룹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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