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철도, 우즈벡 고속철도 건설 타당성조사 나선다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2:37:23
중앙아시아 철도시장 고속철도 기술 진출 계기 마련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K-철도 원팀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금으로 발주된 우즈베키스탄 고속철도 건설사업 타당성조사(F/S)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K-철도 원팀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삼안(주관사), 동명기술공단으로 구성됐다. K-철도 원팀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신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수행한다.

▲대전 철도 트윈타워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고속철도 신설을 위한 현지조사, 장래 교통수요 예측, 기반시설 기본계획 수립, 사업비 산출 및 경제성 분석, 초청연수 등이다.

특히,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는 우즈베키스탄 고속철도 설계 및 건설 단계부터 운영ㆍ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타당성 조사를 시행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속철도 건설 및 운영 경험을 축적한 코리아 원팀이 입찰에 참여해 거둔 성과인 만큼, 한국의 선진 고속철도 기술력을 우즈베키스탄에 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성과를 통해 한국 고속철도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에 기여하고, K-철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K-철도 원팀 관계자는 “지난 6월 고속철 차량 최초 해외 수출에 이어 KTX 20년간 건설 및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고속철도 시장에 한국고속철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면서 “한국철도 기술력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철도공사는 K-철도 원팀의 한국고속철도 건설 및 KTX 운영의 기술적 우위와 차별화된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지프, 브랜드 탄생 85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랭글러·글래디에이터 30대 한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지프(Jeep)가 브랜드 탄생 85주년을 맞아 과거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한정판을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프는 '85주년 기념 에디션'을 국내에 총 30대 한정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랭글러 루비콘 4도어 하드탑 20대와 글래

2

"매장 청소·진열 개선 후 매출 8%↑"…세븐일레븐, 점포 1000곳 손본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세븐일레븐이 점포 환경 개선을 통한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나섰다. 매장 청결 상태를 정비하고 상품 진열 방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확대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점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앞서 진행한 점포 환경 개선 캠페인 이후 해당 점포의 매출이 평균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말까지 개선 활동을 확대

3

NH농협은행, 앱테크 서비스 '가위바위보 게임' 출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이 모바일 뱅킹 앱 'NH올원뱅크'에 새로운 참여형 앱테크 서비스인 '가위바위보 게임'을 출시했다. 이용자가 간편하게 게임을 즐기면서 NH포인트 혜택을 적립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앱테크 서비스다.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에서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담은 앱테크 서비스 '가위바위보 게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