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표 사회혁신가 양성,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 시즌1 스타트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2-16 12:55:06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카카오의 기업 재단 카카오임팩트(이사장 김범수)가 올해 첫 프로젝트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가들을 지원하는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 시즌1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이하 펠로우십)은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소셜벤처, 미디어, 비영리단체, 활동가, 연구자 등 다양한 ‘사회혁신가’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 사진=카카오커머스 제공

펠로우십은 지난 2019년 11월 카카오임팩트 이사회의 발의로 시작돼 2020년 본격적으로 기획을 시작하고 선정 절차를 밟았다. 펠로우 선정 과정에는 추천부터 최종 선정까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객관성과 다양성을 갖췄다.

카카오임팩트는 이날 홈페이지에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 시즌1 펠로우로 선정된 11명의 사회혁신가를 공개했다. 펠로우십은 시즌제로 진행하며 카카오임팩트의 핵심사업으로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선정된 펠로우 11명에게는 본인들이 추진하는 활동에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2년간 매달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가치 있는 일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카카오 내외부의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문가들 및 혁신가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한다.

펠로우는 추천 네트워크를 통한 추천제를 기반으로 선발된다. 카카오임팩트 이사회 및 각계 리더 30여명 이상으로 구성된 추천 네트워크를 통해 1차 후보를 추천 받으며, 이후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추천 위원이 아니더라도 카카오임팩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본인 추천도 가능하다.

시즌2는 하반기 중 선정 예정으로 연간 최대 30명의 사회혁신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임팩트는 카카오가 지닌 기술적 기반과 영향력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공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 4월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2018년에는 ‘크리에이터스 스튜디오’, ‘크리에이터스데이’ 등 창작자 지원 사업을 진행했고, 2019년 문제 정의 플랫폼 ‘100up’,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100’ 등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플랫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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