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유 건물 임차인 임대료 면제…‘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2-18 13:06:51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신한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사업장 운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 소유 건물의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면제 및 감면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은행 소유 건물 임차인 중 사업장 운영이 중단된 실내체육시설 등 집합금지업종 임차인을 대상으로 월 임대료를 3개월 간 면제하고, 소상공인 임차인에 대해서는 월 임대료의 30%(최대 월 100만원)를 3개월 간 인하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3개월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에는 인하 기간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경우에는 독서실, PC방 등 확대되는 집합금지업종에도 임대료를 면제하고 그 밖의 소상공인 임차인은 월 임대료의 최대 50%를 인하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에도 정부 차원의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은행 소유 건물의 임차인을 대상으로 월 임대료를 6개월 간 인하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정상적인 사업장 운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운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든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모두를 위해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김해 건설현장 동절기 안전점검…정경구 대표 직접 나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경남 김해지역 건설현장 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경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공사 초기와 마무리 단계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 작업환경과 시설물 상태를 살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일 김해도시계획시설 토목공사 현장과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경영진

2

NC문화재단, AAC 기술 특수교육 현장 확대…220쪽 수업 자료집 무료 배포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씨소프트의 사회공헌 재단인 NC문화재단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지원 사업을 특수교육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10년 넘게 무료로 제공해 온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애플리케이션을 실제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교육 자료로 제작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NC문화재단은 10월 세계 AAC 인식의 달을 기

3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영유아 교육현장 다양성 존중 확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영유아 보육·교육 현장에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을 실천한 우수사례 18편이 선정됐다. 교사의 인식 변화부터 영유아 간 갈등 해결과 관계 개선까지 실제 교육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삼성복지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2026년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우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