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무역의 날 ‘100억불 수출의 탑’ 수상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5 13:30:18

[메가경제=이준 기자] LG이노텍(대표 문혁수)이 5일,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고 밝혔다. 

 

▲ 제60회 무역의 날, LG이노텍이 ‘1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문혁수 LG이노텍 최고경영자에게 직접 수상하고 있다. [사진=LG이노텍]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국가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치하하기 위해 매년 12월 5일인 ‘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시상식을 연다.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LG이노텍은 ‘100억불 수출의 탑’을 받게 됐다. 문혁수 LG이노텍 CEO는 시상식에 참가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100억불 수출의 탑을 직접 받았다.

 

1970년 설립된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기판소재·전장부품 관련 첨단 혁신 소재·부품을 지속 개발해오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회사는 지난 2014년 ‘5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8조 8000억원 수준이었던 LG이노텍의 수출 성과는 2021년 14조 1000억원에 이어 지난해 18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 3년만에 수출액이 113% 급증한 것이다. 특히 2022년에는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이 95%를 넘어서며 국가 수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LG이노텍은 2011년 이후 지금까지 카메라 모듈 분야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RF-SiP 등 고부가 통신용 반도체 기판, 디스플레이용 서브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이처럼 높은 수출 비중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미래 산업 패러다임 및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차별화 기술 및 생산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덕분이다. 그 결과 코로나 팬데믹이 앞당긴 언택트 시대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2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3

롯데百 '스타일런' 7000명 달렸다…자라와 손잡고 러닝족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대표 러닝 행사인 '2026 스타일런'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렸음에도 예매 티켓이 조기 매진되면서 러닝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