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87억원 규모 ‘IBK 디지털뱅킹 리빌딩’ 1단계 수주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13:33:28
LG CNS·핑거와 컨소시엄 참여
디지털 플랫폼·글로벌 뱅킹 고도화 기반 마련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가 IBK기업은행의 차세대 디지털뱅킹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금융권 디지털 전환(DX)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웹케시는 22일 아이비케이시스템과 약 87억2000만원 규모의 ‘IBK 디지털뱅킹 리빌딩 1단계’ 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웹케시 로고. [사진=웹케시]


이번 사업은 IBK기업은행의 디지털뱅킹 고도화를 위한 3단계 로드맵의 첫 단계로, 향후 서비스 확장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웹케시는 LG CNS, 핑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쟁입찰에 참여했으며, 사업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구축 ▲‘i-ONE Bank Global’ 재구축 ▲AI 뱅킹 서비스 구축 등을 수행한다.

 

구축된 플랫폼은 이후 2단계 플랫폼 확장과 3단계 플랫폼 완성 사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기능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웹케시는 지난해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후 기존 자금관리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금융기관 대상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NH농협은행의 ‘AI 에이전트 뱅킹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 IBK기업은행 디지털뱅킹 사업까지 확보하며 금융권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금융 서비스 구축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디지털뱅킹 플랫폼을 구현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후속 사업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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