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토넥스(Critonex), 'AI 기반 분석'으로 승부수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13:38:08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신생 가상자산 거래소 ‘크리토넥스(Critonex)’가 기존 업계의 문법을 깬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복잡한 전문 용어와 불친절한 인터페이스가 난무하던 시장에 'AI(인공지능) 기반 트레이딩 서포트'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 크리토넥스(Critonex)

 

업계에 따르면 크리토넥스는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뷰(Smart View)'다. 이는 초보자가 해석하기 어려운 보조지표나 차트 패턴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매수·매도 적기를 알기 쉬운 신호로 변환해 주는 기능이다.

 

시장 반응은 즉각적이다. 별다른 대형 마케팅 없이도, 입소문을 탄 크리토넥스의 앱 다운로드 수는 최근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아직 자체 토큰 발행 전임에도 불구하고 앱 내 활동 점수(XP)를 쌓으려는 충성 유저층이 형성되는 등 커뮤니티 결속력이 이례적으로 강하다는 평가다.

 

IT 업계 관계자는 "토스(Toss)가 금융의 복잡함을 걷어내 성공했듯, 크리토넥스는 가상자산 투자의 난이도를 낮추는 'UX 혁신'에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다"며 "단순한 거래소를 넘어 웹3 시대의 '슈퍼 앱'으로 진화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인다"고 분석했다.

 

크리토넥스 관계자는 "우리의 경쟁 상대는 기존 거래소가 아닌, 사용자의 시간을 점유하는 넷플릭스나 유튜브"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투자 놀이터'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크리토넥스는 조만간 소셜 미디어 기능을 결합한 '카피 트레이딩 2.0'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핀테크 업계의 다크호스로서 그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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